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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본인확인을 위해 주민등록증을 확인하듯이, 여권은 해외에서 사용하는 민증의 역할을 합니다.

여권이 있어야 항공권 발급이나 입출국 심사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해외여행에서는 필수입니다.

항공권 예매의 경우 영문 이름으로도 예매할 수 있지만, 그래도 여권을 발급 받고 여권 번호로 항공권 예매를 하는 것이 정석이긴 합니다. 항공권 예매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기 때문에, 해외여행 계획이 있는 분들은 여권도 재빨리 발급 받으시길 바랍니다.

즉, 여권은 해외여행을 위해 제일 첫번째로 준비해야 할 물건입니다.

여권 발급 준비물, 여권 발급 장소, 여권 발급 비용, 여권 발급 기간에 대해 간단하게 살펴 봅시다.



네이버에 '외교부'를 검색하고 홈페이지로 들어갑니다.

홈페이지 상단바에서 '여행/해외체류정보-여권'으로 들어가면 다음 이미지가 나옵니다.

여기서 여권발급 안내를 보면 웬만한 정보를 다 알 수 있습니다. 그래도 제가 간단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 여권 발급 준비물


여권 발급 준비물은 '여권용 사진 1매/신분증'입니다. 단, 일부 남성분들은 병역관계서류도 필요합니다.

미성년자와 장애인의 경우에는 추가적인 서류가 더 필요합니다.

미성년자는 법적대리인 동의서+인감증명서(같이가면필요X)+법적대리인 신분증까지 챙겨야 하고요,

장애인은 장애인등록증+대리인신분증+위임장+가족관계증명서+전문의전단서가 추가로 필요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외교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보세요~


▣ 여권 발급 장소


일반적으로 여권을 발급 받을 수 있는 장소는 구청이나 시청에서 가능합니다.



더 자세한 확인을 위해서는  외교부 여권 페이지에서 검색해 볼 수 있습니다.

외교부 여권 페이지에서 접수처로 들어가면 시/군/구별로 자세하게 확인 가능합니다.

주소와 전화번호, 홈페이지 안내, 업무시간 등까지 나와 방문계획을 정해 볼 수 있습니다.


▣ 여권 발급 비용


보통 5년짜리와 10년짜리 중에 고민하실텐데요, 저는 10년짜리를 추천합니다.

5년이란 시간이 생각보다 짧아서 여행을 자주 가는 분들이 아니라면 오히려 돈만 아깝습니다.

5년과 10년의 발급 비용 차이가 많이 나지 않으니, 한 번 만들어 놓을 때 10년으로 만들어 놓는 것이 좋습니다.


▣ 여권 발급 기간 


요즘은 여권 발급 기간이 빨라져서 금방 금방 나옵니다. 찾으러 갈 때는 접수증과 신분증을 챙깁니다.

평일 '4~5일' 정도 걸린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넉넉 일주일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여기까지 간단하게 여권 발급에 관한 내용을 알아 보았습니다.

여권 발급 신청서는 해당 기관에 가면 준비되어 있고요, 잘 모르는 부분은 직원분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영문 이름'은 한 번 만들면 수정할 수 없으니 정확하게 사용해 주세요.

더 자세한 확인을 원하는 분들은 다음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www.passport.go.kr/index.php

즐거운 여행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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